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김경호,이혼의 이유~당신 아내 의 배경 은? 돈을 대중에게서 받는데, 것을 심판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카테고리 없음

by fan1989 2021. 7. 22. 10:28

본문

반응형

김경호가 이혼을 했습니다. 4년만의 이혼이라고 해서 사람들은 그 이혼의 이유, 그리고 그 배경에 대해서 궁금해 하기 시작합니다. 굳이 한 사람의 사생활을 궁금해 하는 것은 김경호가 그만큼 대중에게 유명한 가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언론은 김경호의 이혼의 내막을 알아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어떤 상태인지도 알기를 원합니다. 언론과 여론은 말합니다. 알 권리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라고 말입니다.

김경호는 어린 시절 아나운서였던 아버지의 잦은 전근으로 인해 이사를 많이 다녔다고 하네요. 그래서 학교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했고 왜소한 몸집에 하얀 얼굴,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학교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고 합니다. 당시 김경호의 형이 학교 폭력으로 부터 지켜주었는데 축제에서 기타를 치고 노래하던 형의 모습을 보고 음악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명인에게 있어서 유명세는 양날의 검과도 같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유명한 것이 그들에게 돈을 가져다 주지만 그들의 모든 일거수 일투족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는 것이 스트레스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여론을 주도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자신의 사생활을 오픈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돈을 대중에게서 받는데 대중에게 모든 것을 심판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말입니다. 그러한 마인드가 그 사람 개인에게 얼마나 큰 타격이 되는지 잘 모르는 체 말입니다.

한 사람이 타겟이 되었을 때에 그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쉽습니다. 사람을 털어서 먼지가 나지 않는 법은 거의 없기에 그 사람에 대한 신상명세서가 나오는 바로 그 순간 그 사람은 완전히 매장되게 됩니다. 신체적인 죽음이 아닌 사회적인 죽음도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것 자체가 힘들 경우에는 죽음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죽음으로 몰아간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공격하는 것 사람이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 이상으로 그 안을 파고들어가려고 하는 것은 권리나 의무가 아닙니다. 그것은 죄책으로 이어지는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해야만 합니다. 김경호가 이혼을 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사생활을 모두 파헤칠 수 있는 자유는 없습니다. 물론 술집에서 친구들과 술을 기울이면서 이것 저것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인터넷 내에서 사람들이 모두 볼 수 있는 바로 그곳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위법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

김경호는 상당히 늦은 나이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죠. 김경호와 전부인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으며 2014년 11월 8일 결혼식을 올렸는데 김경호의 전부인은 김경호보다 13살 연하인 일본인 여자친구였다고 합니다. 김경호의 전부인은 일반인이기 때문에 얼굴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는데 안타깝게도 4년이 지난 2018년 6월 결혼 4년만에 협의 이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김경호와 전부인의 이혼이유는 성격차이와 문화차이라고 하는데 결국 극복하지 못하게 되었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

김경호의 이혼이 어제에 이어서 오늘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4년만의 이혼이라고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고 일본 여자와 결혼을 했다가 깨졌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경호는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서 이혼에 대해서 언급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법에 저촉이 될 문제가 없다면 왜 김경호가 자신의 이혼에 대해서 공중 앞에서 이야기를 해야 하나요. 법적으로 그는 잘못이 없습니다. 다만 그의 사생활 속에서 문제가 있었을 뿐입니다.

    

아내와 그의 관계를 사람들은 굳이 알 이유가 없습니다. 알 필요도 없습니다. 실제로는 알아서도 안 됩니다. 그들의 프라이버시 즉 사생활일 뿐이며 그들이 알아서 결정해야할 문제입니다. 가족 혹은 지인의 오지랖은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여론과 언론의 오지랖은 극심한 타격으로 그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김경호의 이혼에 대해서 언론이 여론이 인터넷이 오지랖을 피울 이유는 없다는 것입니다.

....

김경호는 전부인과 이혼 이후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 하기도 하였는데 그 사이 김경호는 목디스크 수술 이후 재활을 하였다고 하네요. 지금은 재활이 끝나고 콘서트를 여는 등 가수로 다시 활동을 시작하고 있는데 방송 활동 역시 시동을 거는 듯 합니다. 예능감도 상당한 김경호인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 이어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솔직히 응원해주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비난을 하거나 알아보려고 스토커처럼 김경호의 사생활을 더 뒤집어놓는 것도 위험하다고 봅니다. 그냥 침묵해주는 것, 상처가 잘 아물 수 있도록, 관계가 잘 해결이 될 수 있도록 겉으로는 이야기하지 말고 그냥 말을 하지 않는 것이 김경호를 위해서 그리고 김경호와 헤어진 그 사람을 위해서 필요한 조처라고 생각합니다. 오지랖은 좋은 의미이든 나쁜 의미이든 지인, 가족이 아니면 부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세계적으로도 분위기가 하락한 음악 시장에서 특히, 앨범 시장의 둔화는 이미 심각한 상태인지도 모르겠다. 국내 여건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앨범을 소장하는 문화가 점차 사라져 버린 국내 여건을 볼 때 당연한 결과라 생각된다. 김경호 작사 작곡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하는지? 안타깝다.

그 남자. 김경호의 컴백과 차트의 매정함을 돌이켜 보면 그는 몰아치듯 강한 비트로 시작해야 했음을 보여주는 산물이다.  물론 part2에서 이 모두를 뒤집을 만한 파괴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꺽을 이유는 없다. 락커의 이미지로 볼 때 국내에서 꾸준하게 락 넘버를 히트시키고 있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시 강조하지만 굳이 발라드로 시작하고, 공존을 위한 타협의 테이블에서 너무 많은 부분을 양보 한 것은 아닌가 의심된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발라드 곡들을 나열한 배치는 part2를 위험하게 할 수 있는 한 수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음악 시장이 큰 변화를 가질 수 있는 분위기였지만 찬물을 뿌렸다고 표현하고 싶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