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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죽은 친구의 여자 김XX과 혼인신고 한 이유? 충격 폭로 메일…술 취한 박수홍 사이코패스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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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an1989 2021. 8. 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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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가 또다시 박수홍을 저격했다.

김용호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박수홍, 죽은 친구의 여자 김XX과 혼인신고 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김용호는 "박수홍은 유정환이 클럽 '청담 메이드' 오픈했을 때 매일 빌붙어서 놀았다. 봉사활동 기사 난 것들 다 유정환이 돈 대줬던 것"이라며 "빅뱅 전 멤버 승리와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연했을 때 클럽 마니아로 나온 게 우연이 아니다. 승리가 박수홍한테 '4~5년 동안 클럽 다니면서 뭘 얻은 것 같냐'고 묻지 않았냐. 박수홍은 '지나가는 인연'이라고 대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수홍에 대한 제보 내용도 오픈했다. 김용호가 지난 24일 오전 1시 55분에 받은 메일이다. 제보자는 "난 실제로 박수홍과 잠시 만났던 사람이다. 박수홍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소름 끼치고 가식적이고 비상식적인, 불안정한 인간인지 정도는 알 수 있는 제보가 될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 박수홍을 클럽에서 만났을 때 젠틀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만나다 보니 이상한 점들이 발견됐다"며 "일단 성생활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그런 낌새가 보였을 때 떠났어야 했는데 마지막으로 그를 본 날 악마를 봤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호는 "악마를 봤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수홍이 클럽에서 얌전하게 놀았을 것 같으냐. 연예인들의 만들어진 이미지에 속으면 안 된다. 저런, 누군가는 악마라고 이야기하는 박수홍을 김 씨가 휘어잡고 있다. 아파트를 자기 명의로 돌렸다. 박수홍 가족들은 얼마나 걱정이 되겠냐"며 "일단 박수홍이 소송을 걸었다고 하니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나도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놓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20대 중반이었던 친구들과 클럽을 몇번 갔고, 당시 'O클럽'에서 박수홍이 '너무 아름답다' '교포 아니냐' 등의 추파를 던지는 것에 넘어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17살의 나이 차이가 났지만 박수홍의 말도 안되는 친절함과 다정함, 부드러움, 온갖 매너, 미소 등에 이끌려 정말 착한 오빠라고 생각하고 만남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수홍이) 방송 중간중간에도 이동 중에 매니저를 데리고 아픈 내게 직접 음식을 가져다주고, 직접 요리도 자주 해주고 좋은 것만 먹이며 아주 공을 들였다"며 "잦은 문자에 전화에, 같이 있으면 공주로 생각될 만큼 최고의 대우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A씨는 "박수홍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소름 끼치고 가식적이고 비정상적인, 불안정한 인간인지 정도는 알 수 있는 제보"라며 자신의 경험을 폭로했다. 그는 "술에 취한 박수홍의 눈빛은 정말 무서웠다. 갑자기 천사가 악마로 변한 듯한 눈으로 신문배달, 우유배달 경험 등 본인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이야기했다. 그냥 '열등감 덩어리'라고 하면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정말 사람이 사이코패스처럼 180도 달랐다는 느낌과 두려움이었다. 밤새도록 그 무서운 눈빛과 분위기에 두려웠던 마음과 모든 상황에 서글퍼 눈물이 터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건은 그냥 남녀 간의 일화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박수홍이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꼭 밝히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A씨는 박수홍과 그의 친형의 금전적 갈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A씨는 "내가 경험한 박수홍은 가장 가식적으로 비상식적인 사람"이라며 "(금전 갈등에서) 박수홍이 동정표를 받고 천사 같은 모습을 하고 방송에 나오는 것이 정말이지 너무나 역겹다"고 주장했다.

 

김용호는 "사실 이 정도 수준이면 시간이 지났어도 박수홍을 고소해도 되는 상황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 않나. 누군가에 대한 고소와 폭로가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분은 과거 자신이 겪었던 아픔과 상처를 끄집어내면서까지 대중들에게 알려드리고 있는 것"이라며 "'방송에서는 젠틀하게 나오는데 실제로는 이중적인 악마 같은 면을 갖고 있다'라는 점을 대중에게 호소해서 말씀해주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3월 친형 부부와의 금전적 갈등 사실을 인정하고, 지난 30년 간 자신의 매니저로 일했던 친형 박진홍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박진홍 대표는 동생 박수홍과의 갈등이 1993년생 여자친구 때문에 갈등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용호는 지난 25일 고(故) 유정환 몽드드 대표에 대해 폭로했다.

고인은 물티슈 업체 몽드드 대표이자 세상에 충격을 줬던 '벤틀리 엽기 질주 사건'의 장본인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5년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벤틀리를 타고 도로를 휘젓고 다니다 차량 3대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의 충격으로 바퀴가 빠졌지만 그 상태로 500m가량을 더 달렸다. 그는 차량이 멈춰 서자 갓길에 세워져 있던 아반떼를 훔쳐 타고 다시 질주하다 금호터널 인근에서 BMW와 충돌한 뒤 멈췄다.

 

유정환은 이런 질주를 한 이유로 불면증으로 처방받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탓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소변과 머리카락을 분석한 결과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양성반응이 나왔다.

 

 결국 그는 지난 2015년 5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등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유정환은 교도소에서 나온 뒤 몽드드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각 대금과 그동안 모아놓은 자금으로 M&A(인수·합병) 업계에 뛰어들었다가 실패를 맛봤고 여기저기 돈을 빌리러 다니는 처지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모든 돈을 잃고 고향으로 내려가 폐인처럼 살다 집에서 건강 악화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려했던 삶과는 달리 장례식은 조용하게 치러졌다.

 

김용호는 "유정환이 '벤틀리 엽기 질주 사건'을 저질렀을 때 옆에 타고 있던 동승자는 '천상지희' 스테파니라는 의혹이 있다. 단정적으로 얘기 못하는 건 경찰이 수사를 안 했기 때문"이라며 "유정환은 여자 연예인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정환은 이 사건으로 감옥에 갔다 오고 나서 박수홍 현 여자친구(아내)를 만났다. 유정환은 저 여자친구랑 라스베이거스를 다녀온 후 사망했다"며 "강남에서 잘나가던 유정환이 마지막에는 굉장히 초라하게 죽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는 박수홍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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