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투병 생활~ 속이 안 좋아 구토를 하다가! 미국 병원비? 해서는 안될 물의를 일으켜!

안재욱은 지난 2013년에 뇌출혈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는 소식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것도 미국 병원에서 말입니다.

휴가차 갔던 미국에서 속이 안 좋아 구토를 하다가 병원에 갔는데, 큰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해서 갔더니 지주막하출혈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안재욱이 '현장토크쇼 tvn'이 밝힌 수술비가 45만 달러, 한화로 약 5억원이 나왔다고 해서 경악을 안겼습니다. 

2014년 당시 병원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15만 달러 선에서 해결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죠. 한국에서는 많아야 몇 백 만원이면 될 수술에 어떻게 그렇게 많은 비용을 청구하는지, 정말 대한민국의 건강보험 시스템은 절대로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을 절로 불러일으키는 일이었습니다.

 

한편 연예계에서 손꼽는 주당이죠. 그런 안재욱이 요즘 아내 바보, 딸 바보로 거듭났습니다. 2015년 마흔다섯 살에 본인보다 9살이 아래인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을 했죠.

'라디오 스타'에 나와 밝힌 러브스토리, 이 여자 아니면 안 되겠다 싶어서 한 작업 같은 이야기가 참 재미있었는데요. 

 

허니문 베이비로 딸 수현이를 낳고 너무 예뻐서 술도 덜 마시고 집에 일찍일찍 들어간다고 하죠. 뇌출혈도 있었으니 정말 이제 술은 자제하셔야ㅠㅠ

 

지금 어린 세대는 잘 모를 수도 있지만 1990년대 중후반에서 2000년대 초까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워낙 큰 인기를 누린 안재욱이었던지라 재산이 상당하고 빌딩도 여러 채 있지 않을까 싶지 않았나 했는데요.

예전에 '힐링캠프'에 출연해 떼인 돈이 워낙 많아 자산이 별로 없다고 공개하기도 했죠. 그후로도 몇 년이 흘렀고 결혼을 했으니 열심히 모으지 않았을까 싶지만, 자산이 거의 없다니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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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첼 관계자는 10일 일간 스포츠를 통해서 배우 안재욱이 전주에서 서울로 향하는 길에 음주단속에 걸렸다고 하는데요. 전주에서 서울향하는길이 매우 긴 거리라서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배우 안재욱은 지난 9일밤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술자리를 가진후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는데요.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안재욱씨가 음주운전에 적발되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안재욱씨는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음주 직후 바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운전했는데 미처 술이깨지 않아 음주적발에 걸린 듯 합니다. 참으로 애매한 경우라고 생각되네요.

안재욱씨의 음주운전 의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나 어찌되었든 적발은 되고 말았습니다. 안재욱 소속사 제이블 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이날 본지에 "안재욱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재욱씨 또한 절대 해서는 안될 물의를 일으켜 매우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황을 보면 안재욱씨가 고의로 음주운전을 했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듯 합니다. 상식적으로 음주상태로 전주에서 서울까지 운전할일이 없겠죠.

그리고 음주자리 직후 운전을 한 것이 아니라 숙소에서 하루밤 자고 난 뒤 운전을 했는데 미처 술이 꺠지않아 안재욱씨가 음주운전에 걸린듯 합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음주운전은 음주운전이겠죠. 

 

안재욱 음주운전 사건처럼 하루밤 잠을 보내고 난 뒤에서 술이 안깨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소주 한잔만 먹어도 단속에 걸린다고하죠. 전날 과음을 했다면 다음날 오전까지는 운전을 안하는게 맞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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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4일 오늘 넷플릭스에서 1, 2회가 스트리밍된 '범인은 바로 너'가 벌써부터 호평입니다. 보통 시즌 전 에피소드를 한 번에 스트리밍하는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도인 점도 눈에 띄네요.

'무한도전' 종영 후 유재석의 행보도 참 궁금했는데, 정말 신선한 시도죠? 유재석의 서울예대 선배인 안재욱이 출연하는 것도 눈길을 끄는데요. 신동엽 절친이자 소문난 주당, 이제는 딸 바보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안재욱이에요.

 

안재욱은 1971년년 10월 30일에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 48세가 되었죠. 

 

빠른년생인 신동엽과 말을 놓으며 절친이 된 것은 신동엽이 아마 재수를 해서 89학번이 아닌 90학번으로 서울예대를 함께 다녔기 때문인 듯해요.

서울예대 90학번은 스타를 많이 배출시킨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안재욱, 신동엽을 비롯해서 황정민, 김현철, 정재영 등이 모두 서울예대 90학번이죠.

 

안재욱의 동생 이름이 안재현이라 혼선이 있는데요. 배우이고 구혜선의 남편인 안재현은 안재욱의 동생이 아니라 동명이인이랍니다.

안재욱은 데뷔해서 초반기는 연기파 배우로 이미지를 쌓아가다가 1997년 고 최진실과 주연을 맡은 '별은 내 가슴에'로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립니다. 중국 등지에서까지 인기를 얻으며 거의 최초의 한류 스타가 되었다고 할 수 있죠.

 

가수로 출연했던 '별은 내 가슴에' 이후 가수로 데뷔를 해서 'Forever' '친구' 같은 노래로 정말 큰 인기를 끌었던 톱스타 안재욱이었습니다. 현재까지도 드라마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도 굉장히 활발하게 서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