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내과의사인 전남편 조태봉과 결혼하면서 연예계에서 사실상 은퇴하게 되며, 가정주부에 전념하게 되었답니다.
유지인은 86년도에 동갑내기인 31살의 경찰병원 내과의사인 조태봉과 결혼을 하면서 은막을 떠나고 말았는데요.
조태봉의 집안은 지역유지이자 명문가문이었기에, 조태봉이 여배우 유지인과 결혼하는 것을 엄청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세상에 자식 이길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결국 조태봉과 유지인은 부모의 반대를 무릎쓰고서 결혼에 골인하게 된답니다.
장래가 출중한 내과의사와의 화려한 결혼식을 치른 유지인은 그후 두명의 딸(조희수와 조연수)을 낳아 기르면서, 연기활동을 잠정 중단한 채 대전의 시집에 들어가서, 가정주부생활에만 매진해나갔답니다.
유지인의 두 딸 조희수와 조연수는 모두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했습니다. 현재 큰딸 조희수는 미국회사에 취직해서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둘째딸 조연수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했다고 하는데, 유지인은 딸들에게 연예인을 시킬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정생활에 충실했던 유지인은 결혼생활 16년만인 2002년도에 갑자기 이혼을 하게 된답니다.
의사인 남편과 두명의 사랑스런 딸, 그리고 유복한 가정환경 등 남부럽지 않은 가정생활을 해왔던 유지인이 평생 이혼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2002년도에 갑자기 이혼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했답니다.
다른 누구보다도 매우 모범적인 결혼생활을 해왔던 유지인의 이혼은 대중들이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답니다.
유지인 16년간의 결혼생활 중에 거의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고, 남편과 자식들 뒷바라지에만 전념을 해왔는데요.
그렇게 모범적으로 주부생활을 해왔던 유지인의 갑작스러운 이혼의 사유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유지인의 이혼사유는 유지인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주변인들을 통해서 유지인과 남편 사이에 성격차이 때문이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유지인은 외모는 조신하고 여성스럽지만 성격은 시원시원하고 호방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유지인은 대전에서 시댁에 들어가 살았기 때문에, 자유롭고 호탕한 성격을 지닌 그녀가 시부모를 모시고 함께 살면서, 말못한 갈등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답니다.
유지인과 남편 사이에 특별히 큰 갈등이나 외도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유지인과 전남편의 이혼에는 두사람의 성격차이와 시댁과의 갈등이 큰 원인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유지인 스스로 방송에 출연해서, ‘이혼으로 불편한 것들을 다 떼어버리니까 아주 속이 편하더라’ ‘아이들이 반듯하게 잘 커서 지금 내마음속엔 행복만이 가득하다’고 말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자유롭고 호방한 성격을 지닌 유지인은 틀에 박힌 결혼생활의 굴레에서 벗어나길 원했던 것으로 보이며, 다시 연기생활을 벌여나가기를 원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유지인이 이혼에 대해서 전혀 후회나 부정적인 반응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 유지인은 전남편과 성격차이와 시댁과의 틀에 박힌 관계에서 오는 굴레의 틀을 벗어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답니다.
유지인은 2002년도에 이혼을 하고난 후, MBC 미니시리즈 ‘삼총사’로 다시 연예계에 복귀하게 된답니다.
결혼생활 16년간의 억압되어 펼치지 못했던 연기활동에 대한 보상이라도 받듯이, 유지인은 오히려 이혼후에 수많은 드라마들에 출연해서 더욱 활발한 연기활동을 벌여나가고 있답니다.
유지인이 이혼 후부터, 지금까지 무려 22편이나 되는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해왔답니다.
유지인은 1956년생으로 현재 나이가 63세에 이르렀지만, 아직도 그녀는 젊은시절 못지않은 단아하고 은은한 미모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60이 넘은 나이로 얼굴에는 다소 주름이 끼어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유지인은 젊었을 때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답니다.
2002년도에 이혼을 한 유지인은 이혼 후 1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재혼을 하지않고 독신으로 지내오고 있답니다.
유지인의 최근근황을 보면, 그녀는 2016년도 마지막 드라마 ‘마녀의 성’에 출연한 이후 다음차기작에는 아직 출연하지 않고 있지만,
교양음식프로인 ‘알토란’에는 계속 고정개스트로 출연하고 있으며, ‘알토란’에서 재미있고 유쾌한 입담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16년간의 길고도 긴 결혼생활, 그리고 틀에 박히기를 싫어하는 성격의 유지인은 이혼 후 다시 16년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재혼에 대한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유지인은 방송활동 열심히 하면서, 자신의 사랑스런 두딸과 함게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살기를 원하고 있는 듯 합니다.
어쩌면 유지인은 다시 재혼을 하지않고, 평생 독신으로 살아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70, 80년대의 톱스타였던 그녀가 맘만 먹었다면, 벌써 여러번 재혼을 거듭했을 것입니다. 아직도 유지인은 그정도의 미모와 인기를 보유하고 있지요.
유지인은 전성시기절에도 스캔들이 전혀 없는 깨끗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갖고있었고, 자기관리를 아주 잘하는 여배우로 소문이 나 있었답니다.
엄격한 군인출신의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반듯하고 모범적인 인성을 갖고 있는 유지인이 남자들을 멀리하고 자기관리를 너무 철저하게 하는 바람에, 점점 재혼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보여진답니다.
당분간 유지인의 재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유지인과 이영하와의 스캔들이야기가 퍼지나온 적이 있는데요. 이영하가 부인 선우은숙과 2007년도에 결혼생활 26년만에 이혼을 했는데요.
그당시 나온 루머가 이영하가 다른 여자와 사귀어서 이혼을 했다는 루머가 나돌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유지인이 이영하와 친하게 지냈다는 두사람의 교제설이 나돌기도 했답
니다.
마치 이영하와 유지인 두사람이 교제하는 바람에,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이혼하게 된 것처럼 잘못된 루머가 퍼지기도 했는데요.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님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유지인과 이영하가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았다는 목격담 때문에 이같은 소문이 퍼져나갔던 것인데요.
사실 유지인과 이영하는 동문이라고 합니다. 두사람은 같은대학인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나왔으며 대학원도 함께 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지인과 이영하는 젊었을 때에 둘다 톱스타였기 때문에, ‘마지막겨울’등 여러편의 영화에 함께 출연해왔기 때문에, 친구같이 막연한 사이였다고 해요.
이영하와 유지인은 2000년대 이후에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함께 다녔고, 와인스쿨도 함께 다녔던 동문이자 친한 클라스메이트였기 때문에, 학교식당에서도 밥도 같이 먹고,
같은 동문들끼리 모여서 회식도 같이 하는 바람에, 두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번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같은대학원 동문출신인 두사람이 함께 강의를 듣고 친하게 지내는 바람에 남들이 두사람의 관계를 오해한 듯하다고 이영하가 해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영하와 유지인은 그냥 동문으로서 막연한 친구사이에 불과할 뿐이지, 그런 관계는 결코 아니라고 합니다.
이영하는 아는 지인으로부터 이영하와 유지인 두사람이 팔짱을 끼고다닌다는 말을 들었다는 전언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같은 대학원동문으로서 막연하게 지내왔던 털털한 성격의 이영하와 호방한 성격의 유지인이 학교주변에서 회식을 하면서, 같이 있었던 것을 남들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았을 것으로 보인답니다.
대학원동문 회식자리에서 두사람 외에도 여러명의 사람들이 함께 있었는데, 항상 유명연예인들은 남들의 관심의 대상이기 때문에, 아마도 두사람이 교제하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왔던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두사람의 스캔들 루머가 나돌았기 때문에, 요즘 이영하는 막연한 친구로 지내왔던 유지인과는 전혀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말도안되는 스캔들에 매우 놀란 보수적인 성격의 유지인이 친구 이영하와의 만남을 완전 끊어버렸다고 합니다.
70, 80년대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녀여배우로서, 한시대를 풍미했던 유지인이 지금 독신으로 지내면서 그녀만의 고고한 품위와 아름다움을 잃지않고 방송에서도 활치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시 유지인이 드라마에서 좋은 배역을 맡아서 그녀의 완숙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자신의 품위와 고고한 미모를 잃지않는 유지인은 7080세대의 영원한 마음속의 연인으로 남아있습니다.
유지인이 20살 때인 이 시기에 노래를 직접 부르는 아주 보기 드문 장면인데요. 유지인이 왜 70, 8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미인인지는 아래 동영상을 보신다면, 충분히 이해가 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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