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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사고 보상? 벌이가 어떠냐? 연금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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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an1989 2021. 7. 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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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라톤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20년째 깨지지 않는

 

신기록의 보유자인 이봉주 선수.  황영조와 함께 대한민국 육상하면

 

이봉주의 이름을 빼놓을수가 없죠? 은퇴한 이후로도

 

각종 따뜻한 선행을 하는등 참 인성이 좋고 착한 사람인데요.

 

그런 이봉주가.. 알고보니 최근 예능을 하다가

 

허리를 다치고.. 그럼에도 예능프로그램에도 어디에도

말 못하고 혼자 끙끙 앓는다는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죠..

 

참고로 이봉주가 허리를 다친 프로는 바로 jtbc 예능인 "뭉쳐야 산다'

 

사건은 이러합니다. 뭉찬은 각종 예능인들이 뭉쳐서 같이 축구를 하고

 

안정환 빼면 모두 축구는 아마추어에요 이봉주 역시 그렇고요.

 

근데 작년 1월 사이판에서 전지훈련을 했고.. 그때 다친거에요

보면 폐타이어를 허리에 끼고 질주하는 훈련을 했는데 그거 하다가 허리를 다친것..

 

딱히 타이어 훈련 자체가 아주 위험하거나 한건 아니고 실제 현역 선수들도

 

자주 사용하는 훈련이긴 한데..하필 이봉주에게 안전사고가 터진거죠.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허리를 못펴고 배를 움켜쥐고 다닌다는 이봉주..

 

어디 부러지거나 찢어진게 아니라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하는데

안타깝지만 그게 상태가 갈수록 악화된거죠...

 

대학병원도 가고, 한방병원 양방병원 심지어 경락마사지까지

 

통증을 없애기 위해 안해본게 없는 이봉주지만 현재까지

 

배와 허리에 압박붕대를 감고.. 일을 그만둔지도 8개월째래요

당연히 수입도 끊기고, 장기간 치료 받다보니 심신 장애까지 ㅠㅠ

 

그럼에도 이봉주가 워낙에 착해서, 어디 말도 못하고 끙끙 앓고만 있다고 

 

이정도 되면 jtbc측에서 도의적으로라도 책임을 져야 하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와중에도 10년째 하는 도시락 배달 봉상에 참여하고 있는

 

지난 연말의 이봉주 모습..진짜 사람이 너무 착하고 선한듯요..

jtbc 방송 출연할때 계약서에 사고보상 처리 뭐 이런거 없나요?

 

국민영웅 이봉주가 이렇게 크게 다쳤는데..ㅠㅠ 속상하네요..

 

뭐 제이티비씨 제작진들은 본인탓 아니라고 하려나요..

남에게 아쉬운 소리 못하는 이봉주가 아무말 못하고 있으니

 

모르는척 하는건지. . "다 나으면 언제든 방송 복귀 가능"이라는데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방송국놈들..

...

해당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이봉주 씨는 벌이가 어떠냐"는 질문에 이봉주는 "나는 고정적인 연금이 들어온다"고 말해 주위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놀란 박명수는 "언제까지 나오는 거냐"고 물었고, 이봉주는 "평생 나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겨줬는데요.

 

이에 박명수가 "술 한잔 사라"고 농담을 하자 이봉주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당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봉주 연금 수령액을 정리하며 올림픽 연금은 연금점수에 따라 차등지급이 된다고 보도했는데요.

우선 금메달은 90점, 은메달은 70점, 동메달은 40점인데, 올림픽 금메달 연금은 월 100만원, 은메달은 월 75만원, 동메달은 월 52만 5천원이라고 합니다.

 

이봉주 연금 수령액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이봉주 수입과 재산 현황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봉주 연금과 같이 올림픽 메달 연금은 메달 개수에 따라서도 다르며 올림픽 금메달에는 10점당 500만원의 일시금이 지급되고  올림픽 2연패를 할 경우 50%의 가산점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봉주 전 소속팀(삼성전자육상단) 관계자는 과거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봉주 부인이 그런 쪽 재산 관리에 밝다. 정확한 건 모르지만 50억∼100억원 정도라고 들었다"면서 "이봉주 연봉이 부장급과 임원급 중간쯤이다. 메달리스트 연금도 있고. 예전 한창 주가를 올릴 땐 대회 출전료만 1억원 이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이봉주는 "지금 사는 아파트 외에 땅과 건물이 좀 있다"고 답했고, 이봉주 아내 김미순 씨는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을 정도 모았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김미순 씨는 그러나 재테크에 능하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남편이 젊은 시절부터 아끼고 잘 모으는 편이다. 결혼 전 서울에 43평짜리 아파트가 있었는데 결혼 이듬해 내가 팔자고 해서 팔았다. 그 후 집값이 폭등했다"고 고백했는데요.

...

이봉주 아내는 다른 마라톤선수 황영조 선수의 주선으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황영조의 중학교 동창이 이봉주 아내 김미순이었지요. 이봉주는 김미순을 처음 보는 순간에 반해버렸다고 합니다. 청순하고 순박한 간호사였는데, 그때 처음보고 반했다고 하지요.

반면에 김미순씨는 이봉주의 첫인상이 별로였다고 하는데요. 얼굴도 작고 체격도 왜소했고, 외모의 스타일도 본인의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단지 기억에 남는 것은 이봉주가 김미순씨를 보고 웃고만 있었다고 하지요. 이봉주의 평소 모습을 본다면 충분히 상상이 가는 것 같습니다. 

 

이봉주의 왜소한 모습때문에 김미순씨는 이봉주와 계속 만나고 싶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봉주는 포기하지 않고 김미순씨에게 꾸준히 대시를 했지요.

김미순씨에게 꾸준히 편지를 쓰고 여러 이벤트를 하면서 아내의 마음을 돌려놓았던 것이지요. 결국 이봉주의 끊임없는 노력이 빛을 발휘하여 2002년 4월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봉주는 아들 둘을 낳아 김미순씨와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요. 이봉주 아들 이우석, 이승진 군은 이봉주와 다르게 너무나도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된 적이 있지요. 

이봉주의 작은 눈을 닮지 않고, 엄마의 눈을 닮아서 그런지 상당히 훈남이었습니다. 이봉주는 이에 대해서 한 마디를 했지요. <아내를 닮아서 다행이다...>라고 말이지요.

 

이봉주는 최근 백년손님에서 장인과의 모습이 너무나도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장인이 너무나도 재미있는 분이었는데요. 

 

이봉주를 골탕먹이기도 하고, 이봉주 장모에게 쩔쩔매는 모습도 너무나도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처세술의 달인으로 말도 잘하고, 깐죽거리는 이봉주를 골탕먹이는 모습이 너무나도 재미있게 느껴졌지요. 이만기와 이만기 장모와의 케미를 더 이상 볼 수 없는데, 이봉주와 장인이 새로운 재미를 안겨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봉주는 백년손님을 통하여 마라톤 선수가 아닌 인간 이봉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봉주와 장인 장모와의 케미가 너무나도 좋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될 것 같습니다. 이봉주가 마라톤 선수로써의 성공에 이어서 예능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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