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 2020년 12월 14일 "이찬원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찬원은 2020년 12월 3일, 새벽 소속사인 뉴에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찬원은 지난 12월 1일 뽕숭아학당과 아내의 맛 콜라보 녹화에 참여했기 때문에 해당일 녹화에 참여했던 모든 출연진들과 전 스태프들은 전원 밀접접촉자와 상관없이 전원 코로나 검사 진행 및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같은 날 뽕숭아학당에 출연한 또 다른 멤버인 임영웅과 장민호, 영탁은 다행히도 음성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는 음성이었지만 이들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던 바 자가격리를 이어왔습니다.
다행히 이찬원이 11일만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트롯맨’ 전원이 모두 ‘사랑의 콜센타’ 녹화 참여 등 활동에 나설 전망입니다.
물론 이찬원의 복귀소식이 반갑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코로나는 완치 후에도 후유증이 상당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뒤 겪는 후유증을 조사한 결과, 완치자 중 90% 이상이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등의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코로나19 증상의 위중과는 상관없이 숨이 차거나, 권태감, 후각 장애 그리고 잦은 기침 등 다양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가볍게 앓고 회복된 환자들에게도 상당 기간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만큼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인 만큼 이번 기회에 이찬원에게도 충분한 휴식기간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기 질환인 만큼 목을 많이 사용하는 가수에게는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회복 이후에도 후유증으로 이찬원에게 피해가 갈까 크게 우려되는 상황에 많은 팬들은 걱정에 나섰습니다.
이찬원은 1996년생으로 대한민국의 가수,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3위에 올라 제1대 미스터트롯 미로 선정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전국노래자랑,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의 방송에 다수 출연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2020년 방송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사용되는 공통적인 키워드 혹은 별명으로는 청국장, 진또배기, 갓또배기, 찬또배기등이 있는데, 예선전 때 <진또배기>라는 노래를 너무나 감칠맛 나고 진국이라 불릴 만큼 시원한 창법으로 노래를 불러 무대를 뒤집었기 때문입니다. 예선전 최단 시간 올 하트와 더불어, 5주 차 모바일 인기투표 1위, 결승전 마스터 점수 1위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2020년 미스터트롯을 이어 현재 뽕숭아학당, 뭉쳐야찬다, 사랑의콜센타등 수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 코로나 감염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스케줄로 면역력이 낮아져서 더욱 감염확률이 높아진거 아니냐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찬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가 코로나 확진받게된 과정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이찬원은 실제로 코로나 확진전 밤에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을 정도로 증상도 없고 여러기사에 나오듯이 겹치는 동선도 없었는데 혹시 모르는 마음에 검사 받았더니 양성이 나온것입니다. 그냥 지나갔으면 지금도 계속 스케줄을 진행하면서 현재 접촉한 인원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접촉 했을거고, 가뜩이나 마스크도 안 쓰고 촬영하는 방송국은 지금보다 더 난리 났을 겁니다. 여기서 진짜 소름돋는점은 확실한 감염경로가 아직까지도 없고 증상도 없었다는 겁니다.
현재 코로나 확진추세가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가운데 연예계는 물론 가요계까지 초비상인 가운데 연예인들은 보통 녹화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에 코로나19의 확진으로 건강이 악화된 이찬원의 무리한 스케줄로 인한 몸상태가 걱정된다는 우려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편 TOP6의 자가격리는 2020년 12월 15일 해제됩니다. 보건당국의 최종 확인을 거친 후 자가격리 해제 여부가 결정되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의 녹화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TV조선 측은 "자가 격리 해제에 따라 녹화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자세한 상황은 논의 중"이라고 했습니다.
대구출신인 이찬원은 현재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부 15학번으로 재학중입니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기 전 이찬원은 여러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14살이던 2009년 이찬원은 ‘트로트 신동’, ‘대구 조영남’ 타이틀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이찬원은 “반주가 있으면 노래하겠다”며 준비해 온 노래 외에도 다양한 곡을 소화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습니다.
이찬원은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가수 한혜진의 곡 ‘너는 내 남자’, ‘정말 진짜로’ 등을 부르며 남다른 노래실력을 뽐냈습니다.
지난해 2월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경북 상주 편에도 출연한 이찬원은 당시 가수 유지나의 곡 ‘미운 사내’를 부르고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수상 기운을 몰아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이찬원은 방송 분량이 많지 않음에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이찬원은 깊이 있으면서도 맛깔나는 일명 ‘청국장 보이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무대에서 이찬원은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탄탄한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찬원은 예선 참가자 가운데 최단 기간 ‘올 하트’를 받아낸 실력파 참가자로 판정단과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진또배기’가 올라왔고, 이찬원은 ‘찬또배기’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이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몇 주는 저에게 너무나 큰 변화와 행복이 공존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정말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큰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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