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은 27일 밤 개인 SNS로 쏟아진 악플성 DM을 공개했다.
"시부모 가짜죠?" 진화랑 닮지도 않았던데" "결혼한 적도 없고 다 연출이죠?" "진화라는 중국 연기자 데려다 놓고 월급 주는거잖아요" "마마도 중국 개그맨이고" "딸도 진짜 딸 아니죠" 등의 DM을 공개했다.
이에 함소원은 "세상은 참으로 무섭군요"라고 적으며 악플성 DM을 공개하며 과도한 내용에 대해 돌려 부인했다.
하지만 시댁 별장 조작 의혹과 마마가 최근 방송에서 통화한 마마의 막내이모의 목소리가 사실은 함소원이라는 직접적인 의혹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발언을 안한 상태다.
최근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아내의 맛' 방송에서 중국 시댁 별장이라고 소개한 장소가 사실은 숙박 대여 중인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최근 마마가 중국에 사는 막내이모와 통화했지만 실은 함소원 목소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함소원 개인 SNS에 마마 막냇동생 대역 의혹에 대해 질문을 하면 댓글을 삭제하거나 차단을 당하고 있다면서 답답해하고 있는 상황을 토로하기도 했던 바.
이에 함소원이 처음으로 '조작 의혹' 관련 글들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공개 언급을 한 셈이지만, 해명이라기엔 부족한 단순 감정을 드러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방송인 함소원이 뜬금없는 유부남 불륜설에 대해 분노했다.
지난 29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인스타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심각하게 생각중이였는데.. 이게 뭔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소원이 공개한 사진 속 유튜브 영상에는 ‘함소원, 유부남과 불륜? 다 누설해버리겠다고 했다는데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해당 영상은 자극적인 문구로 함소원을 분노케 만들었다.
함소원은 “해도 해도 이거 너무하는데요.... 정말... 후 팬 여러분들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조작 의혹에 휩싸인 이후 하차를 결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해명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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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추수 시즌을 맞이해 남편 진화의 부모님과 하얼빈 3층 별장에서 거주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함소원의 시댁은 중국에서 큰손으로 재력가 집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층 별장은 시아버지의 소유이며 농사를 짓는 시아버지가 추수 때마다 쓰는 집이라고 설명했다.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하얼빈 3층 집은 본 집이 아니고 별장이며 중국도 한국처럼 추수를 하는 시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얼빈 쪽에서 벼, 옥수수 농사를 크게 지으신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글쓴이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 함소원 시댁 별장이라고 나왔던 곳 " 이라며 한국 드라마팀이 와서 드라마도 찍었고 " 개인 물품이 하나도 없더라 "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집주인은 " 석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집주인의 직업은 헬스 트레이너라고 전했다. 이 집은 3층 규모의 숙박 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라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함소원과 아내의 맛 제작진이 짜고 에어비앤비를 빌려 시댁이 재력가인 것처럼 촬영한 것이 아니냐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함소원의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김치를 중국의 파오차이라고 설명해 대중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또 얼마 되지 않아 남편과의 이혼설이 떠돌며 논란이 되었다. 이후 아내의 맛을 통해 함소원과 남편 진화는 이혼을 언급하며 대화로 화해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의 나이차가 무려 18살 차이로 딸 혜정 양을 낳아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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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인 기자 함소원이 진화와 부부 싸움 후 시어머니인 마마가 중국으로 가도록 비행기 티켓팅까지 마쳤다. 함소원의 극단적인 행동에 아내의 맛 MC들과 출연진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
"17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마마와 함께 살면서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
함소원 마마의 갈등은 옆집에서 두 자녀를 맡기면서 비롯됐다. 마마는 함소원이 없는 동안 아이들과 놀아주려고 했고 수성 물감이 든 물총 놀이까지 했다. 집안이 난리가 됐다. 마마는 함소원이 오기 전까지 이를 치우려 했지만 함소원이 등장하면서 상황은 극으로 치달았다.
함소원은 표정에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마마는 함소원의 눈치를 보며 물감을 지우려고 애썼지만 생각보다 쉽게 지워지지 않자 당황했다.
함소원은 한숨을 내쉬며 옆에서 얼룩을 지웠다. 마마 쪽은 쳐다도 보지 않았다. 짜증을 내는 함소원에게 마마는 "다시 사면 되지"라고 말했고 \짠순이\ 함소원은 더 화가 났다.
함소원은 바깥에 나간 진화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청소하는 사이 옆집 자녀들이 나타나 코끼리 치약 놀이를 하자고 했고 함소원과 마마는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코끼리 치약 놀이를 완성했다.
마마는 아이들처럼 즐거워했다. 그러나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간 뒤 정리에 진을 뺐다.
이후 진화가 집으로 돌아왔고 함소원은 단둘이 이야기하고 싶은 표정을 지었다.
진화는 마마를 안심시킨 뒤 방으로 들어가게 하고서 함소원과 대화를 나눴다.
함소원은 어지러진 상황에 폭발했고 진화가 대처를 잘하지 못하자 더 화가 났다. 두 사람 사이에서 언성이 높아졌다.
좌불안석이 된 마마는 거실로 나와서 자신이 중국으로 돌아가면 된다면서 싸움을 말렸다.
함소원은 마마가 방으로 들어간 뒤 곧바로 비행기 티켓팅을 했다. 진화도 출연진도 함소원의 행동에 놀랐다.
그러나 함소원은 티켓팅을 마무리했고 진화에게 마마의 짐을 싸라고 했다. 진화는 한숨을 내쉬었다.
해당 영상을 본 마마의 눈에선 눈물이 그렁그렁했고 함소원의 눈시울도 붉어졌다. 함소원은 "그때는 조금이라도 떨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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