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전남편과 천억이 날아가 버렸어요! 두번째 재혼스토리 홍상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연자 결혼 남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드릴게요. 아모르파티로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님이 깜짝 결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모르 파티> 열풍을 몰고 온 주인공!
파워풀한 가창력과 치명적인 마력의 소유자로 세대를 불문하고 종횡무진하고 있는 가수 김연자의 전성시대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김연자는 몰라도 '아모르 파티' 는 귀에 익숙할만큼 대중적인 사랑을 얻은 대 히트곡입니다.
그녀가 찾는 사람은 다름아닌 어린시절 엄마가 챙겨주지 못한 손길과 한결같은 애정으로 사랑을 채워준 엄마같은 존재인 옆집 아주머니라고 합니다.
어떤 대가도 없이 따뜻한 사랑을 준 옆집 아주머니는 김연자가 '수양엄마'라고 부를만큼 큰 사랑을 전해주었다고 하는데요.
김연자 님은 가수가 되기 위해 14살 때 홀로 광주서 상경했으나, 광주에 살던 아버지가 생활비를 보내 줄 수 없어 단칸방에서 어머니·동생과 힘들게 생활했습니다. 그 때 김연자 님을 친딸처럼 챙겼던 사람이 옆집 '수양 엄마'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1976년 김연자 님이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면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전화기가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대인데다 김연자 님의 가족이 숱하게 이사를 해야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기고 만 것입니다.
1976년 일본 진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어진지 어언 40여년의 세월이 흘러 그녀의 수양엄마를 찾아 나섰다고 합니다.
김연자 님는 수양 엄마에 대해 '정말 어려울 때 많이 도와주신 고마운 분'이라면서 '꼭 만나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맛있는 밥 한 끼를 같이 먹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자 님은 우여곡절 끝에 수양 엄마의 집 주소를 받아 직접 찾아갔습니다. 수양 엄마는 김연자 님을 보자마자 '고생했다'고 꼭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수양 엄마는 김연자 님에게 '네가 TV에 나오면 기분이 좋아 끝까지 봤다'면서 '우리 이제 떨어지지 말자. 너는 내 딸이다'고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으며, 김연자 님은 '늦게 와서 죄송하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 김연자 전 남편
처음 일본에 갔을때는 일본어도 하나도 알지 못했고 일본이 어떤 곳인지도 몰랐기 때문에 매일 울면서 당시 일본에서 힘겨운 생활을 견뎌왔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반대 세력들의 표적이 되기도 하면서 갖은 협박과 핍박을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오로지 실력 하나로 일본 가요계를 평정하면서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특이하게 일본에서 먼저 자리를 잡은후 뒤늦게 한국에서 인기를 얻은 케이스라고 하네요.
김연자가 그간 일본에서 활동한 까닭은 다름 아닌 그의 전남편인 김호식씨의 영향이 컸을것 같습니다.
김연자의 남편은 재일교포 출신으로 지휘자 겸 프로듀서로 김연자의 매니저까지 했다고 합니다.
김연자씨와 남편 나이차이는 무려 18살이 났고, 김연자 어머니와는 2살 아버지와는 7살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편 김호식씨는 김연자와는 재혼으로 이미 그의 자녀와 손자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습니다. 한 매체를 통해 아이를 갖지 않는 이유에 대해 가수라는 본업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2012년 김연자는 남편과 이혼을 결심하고 위자료 한푼 받지 못하고 한국으로 빈털털이로 돌아오게 되었죠.
당시 남편과의 이혼 이유에 대해 크게 성격차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김연자는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남편이 강력한 반대로 아이를 갖지 못했으며 경제적으로 헤픈 남편의 씀씀이와 돈관리로 인해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연자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돈도 많이 벌었는데, 남편과 이혼을 하면서 이 모든 것이 날아가게 됩니다.
김연자 - "일본에서 하루에 1억원씩 벌때도 있었는데, 이혼 후 내 앞으로 된 재산이 하나도 없더라."
당연히 남편에게 모든 돈 관리를 맡겼고 잘 관리해주리라 믿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김연자 - "남편에게 쉬는 날을 만들어달라고 하면 행복한 비명이라고 할 정도로 바쁘게 살았다. 그리고 일본에서 의지할 곳은 남편뿐이었다. 그래서 남편이니까 '내 장래 설계도 해주겠지'라는 믿음이 있었다."
김연자 - "남편에게 개런티가 얼마인지 물어본 적도 없고 은행에 가본 적도 없이 믿고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문득 뒤돌아 봤더니, 내 앞으로 된 게 아무것도 없더라."
김연자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약 20년이 넘는 활동으로 거둬들인 수익만 약 1400억원에 이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남편이 헤픈 씀씀이로 위자료 한푼 받지 못했고, 돈의 행방은 김연자도 남편이 어디에 썼는지 도무지 알수 없는 정도로 헤프게 낭비해 왔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김연자 - "(한국으로 재산이) 0원으로 돌아온 것은 사실이다."
김연자 - "제가 노래만 하면 주위에서 '다 해주겠지'란 마음으로 살아왔어요. 그러니까 비겁할 정도로 세상 물정을 몰랐죠. 앞으로는 솔선수범해서 제 인생을 설계해 나갈거에요. 앞으로 제가 똑똑한 여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연자가 너무 전남편을 믿었고,그 사이에 전남편이 김연자의 재산을 모두 빼돌린 것 같네요.
김연자와 남편 김호식은 그동안 국내 TV방송 예능프로에도 종종 동반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요. 김호식 성격이 무뚝뚝해도 상당히 유머러스하고 자상한면이 있어 보여서 나쁜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정말 충격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김연자 남편 야쿠자라는 루머가 왜 생긴건지 수긍이 될 정도로 나쁜 인간이네요.. 수십년간 함께 산 나이어린 부인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긴게 아닌가 합니다.
결국 무일푼으로 한국에 돌아올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때의 상처로 생활고와 우울증에 걸려 암울한 시기를 한동안 보내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제탓이기 때문에 누구를 탓할수도 없고 늦게나마 제 갈길을 찾았다는 것을 굉장히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제2의 인생을 다시 살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김연자는 같은 소속사 대표인 홍상기씨와 4년째 열애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비관적인 생활을 하던 김연자에게 다시 재기할수 있게 도와준 소속사 대표 홍상기씨의 도움을 많이 받은것으로 전해집니다.
곧 결혼을 할것이라고 전한 김연자는 남자친구 홍상기씨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희로애락도 표현할수 있다"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였습니다.
대표 홍상기씨는 과거 '송대관 폭언 논란'에 휩싸인 동일인물이기도 합니다. 2년전 송대관이 방송 출연을 앞두고 한 여가수 매니저에게 폭언을 듣고 스트레스성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게 된것인데요.
결국 누리꾼들은 해당 여가수와 송대관과 마찰을 일으킨 폭언 매니저는 바로 홍상기씨와 가수 김연자로 알려져 송대관씨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법정 공방을 하기도 했습니다.
전남편을 잘못 만나 큰 아픔을 겪은 김연자,
부디 이번에는 좋은 짝을 만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