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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공개고백을 받은 미스터트롯 임영웅 반응? '이해하기 어렵다'! 감정 낭비 하지 마시고...

fan1989 2021. 7. 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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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이다영 선수에게 공개 고백과 사심 DM을 받은 사실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가 보인 반응이 재조명돼 팬들의 극찬을 받았다.

 

 과거 학교 폭력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여자 프로배구 핑크스파이더스 소속 이다영 선수가 과거 임영웅에게 드러낸 고백과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뒤늦게 알려지며 임영웅이 보인 반응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슈피드'에는 '이다영의 공개고백을 받은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반응(핵사이다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따르면, 이다영은 방송에서 임영웅을 향한 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DM까지 보낸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임영웅은 이다영의 DM에 '안읽씹'으로 일관, 이다영을 실망케 했다. 

 

영상은 2월 20일 오후 7시40분 기준 7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영웅에게 선견지명이 있구나", "바빠서 못 읽었을 테지만, 읽어도 누군지 모를 걸", "핵사이다! 임영웅 진의 품격"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다영 일부 팬, 복귀 축하 응원글 준비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지난 2월 10일 폭로된 과거 학폭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기한 국가대표 자격 박탈, 출전 정지 등의 징계를 받은 상황이다. 

이에 반발하는 팬카페 회원들의 학폭 옹호론도 등장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일부 팬들이 이다영의 복귀를 축하하는 응원글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등장해 빈축을 사고 있다. 

 

2월 20일 한 매체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된 'To. davely 복귀 축하해 from. 다영선수팬'이라는 응원글을 공개했다.

 

 단톡방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응원글엔 "좋은 날이 있으면 나쁜 날도 있고 또 나쁜 날이 있으면 좋은 날이 있으니까 더 힘내요!", "시간이 약입니다. 

세월이 흐르다 보면 모든 것이 별거 아닌 것처럼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지만 선수님을 믿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쓸데없는 사람들한테 감정 낭비 하지 마시고 항상 행복하게 배구하세요" 등 메시지가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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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논란으로 추락한 흥국생명 이다영이 애지중지 해오던 자신의 SNS(인스타그램) 계정을 결국 삭제했다.

이다영은 최근 인스타그램 사진 도용으로 다시 논란의 대상이 됐다. 그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들이 유명 사이트 핀터레스트와 텀블러 등에서 무단으로 가져와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커뮤니티에 이다영의 SNS와 사이트의 비교 사진이 올라왔고, 무단 도용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사진 도용 논란이 일자, 이다영은 논란이 된 명품, 화장품, 음식, 풍경 사진 등을 모두 삭제했다. 이어 3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활성화했고, 최종적으로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다영은 SNS로 말이 많았다. 이다영은 지난해 12월 SNS에 타인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고, 이로 인해 팀내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후에도 이다영은 계속해서 SNS에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글을 올렸다. (나잇살 좀 쳐먹은 게 뭔 벼슬도 아니고 좀 어리다고 막대하면 돼? 안 돼. 곧 터지겠찌이잉. 곧 터질꼬야아얌. 내가 다아아아 터뜨릴꼬얌)

결정적으로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싶다"고 올렸다가 과거 자신의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이 폭로되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학폭을 인정하고 자필 사과문을 올린 이다영은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무기한 출장 정지, 대표팀 무기한 자격 박탈의 징계를 받고 자숙 중이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학폭 논란이 터진 후 “이다영에게 SNS 활동을 자제하라고 이야기하지만 선수 본인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 및 합숙 생활을 하는 선수들에게 ‘SNS 활동이 유일한 통로라고 생각한다’며 더 적극적으로 막지는 못했다. 특히 이다영은 배구계에서 SNS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선수였다.

감독의 지시에도 따르지 않았던 이다영은 이전에 올렸던 무단 도용 사진이 드러나 결국 SNS를 접게 됐다.

 

이다영이 처음 SNS에 불화설을 터뜨렸을 때, 박미희 감독이 팀웍을 위해 선수들의 SNS를 당분간 금지시키거나, 구단 차원에서 관리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