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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유지인 함께 팔짱을 끼고다닌다? 동료 여배우의 양다리 때문에 이혼에! 붉혔 숨죽인 채 눈물을...

fan1989 2021. 9. 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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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동료 여배우의 양다리 때문에 이혼에 이르렀다고 수차례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6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지난 2007년 이혼했습니다. 앞서 선우은숙은 “그 여배우가 이영하 씨의 지인과 교제를 했습니다. 유부남과 유부녀가 만난 것. 심지어 그 여배우가 양다리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걸 알게 되면서 남편과 싸우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어느 날 (우리집에서 일하는) 아줌마가 그 여자가 우리집 주차장에 와 있다는 거입니다. 한 차로 골프를 같이 가기로 했다더라"라고 회상해 MC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이어 "내가 그 여자도 너무 미웠지만, 자기도 너무 보기 싫었다"라며 "만약 제가 저 사람 싫더라 하면 자기가 좀 자제해 줄 생각이 있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영하는 과거를 떠올리며 "사람이 사회적 동물인데 물론 싫을 수 있지"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근데 그 분이 선우은숙한테만 그러는 게 아니었습니다. 알지 않냐. 유독 선우은숙한테만 그랬냐. 누구든 예쁘고 어리면 그러지 않았냐"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선우은숙은 "그건 중요하지 않다"라고 맞섰습니다. 또한 "난 방송국을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둘째 상민이가 왜 태어났는데요. 그 여자가 날 너무 괴롭혀서 방송국을 좀 쉬면서 아이를 키워야지 했다고"라는 사실까지 밝혔습니다.

 

선우은숙은 "난 그랬는데 자기는 계속 만나고 다녔입니다. 난 지금 다 내려놨입니다. 그 여자에 대한 미움 없습니다. 그 여자의 말은 중요하지 않고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당신 얘기를 듣고 싶은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영하는 "난 그렇게 심각한 것도 몰랐다"라며 "이제 감정이 없다며. 그 마음이 세월 속에 용해가 된 거입니다. 걔가 나쁘다고 해줬으면 좋겠냐"라고 해 선우은숙을 더욱 서운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결국 설전을 벌이다 결국 기분이 상했습니다. 선우은숙은 "자기는 똑같은 얘기만 하네. 이제 그런 오해는 없다"라며 자리를 떴입니다. 하지만 방으로 돌아간 선우은숙은 "바랄 걸 바라야지, 내가"라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또 복잡한 심경을 내비치더니 결국 눈시울을 붉혔고 숨죽인 채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별도 있네"라며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영하는 "갑시다. 이제 시간이 됐다"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차를 타고 헤어졌습니다. 출연진들은 끝나버린 두 사람의 재회에 아쉬워했습니다.

70, 80년대에 잘 나갔던 다른 여배우들은 스캔들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지만, 유지인은 스캔들 하나 없는 깨끗한 여배우로 유명했습니다. 

 

그런데, 유지인과 이영하의 스캔들이 터진 시기가, 공교롭게도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이혼했던 시기인 2008년와 똑같은 시기라서 더욱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2008년도에 이혼을 했는데, 두사람이 이혼한 같은 시기에 유지인과 이영하의 스캔들소문이 터져나왔던 겁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유지인이 이영하와 선우은숙과의 시이에 끼어들어서, 두사람이 이혼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갖게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정황근거들을 살펴볼 때,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유지인과 이영하의 스캔들 자체가 근거 없는 루머에 불과합니다. 

 

만약에, 정말로 유지인과 이영하가 서로 좋아했다면, 이영하가 이혼한 후에, 곧바로 이영하와 유지인이 결혼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이영하가 이혼한 지 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두사람은 재혼하지 않았고, 현재 두사람은 전혀 만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이영하는 두사람의 스캔들루머 때문에, 서로간의 의를 끊고 전혀 왕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영하와 유지인의 스캔들은 왜 터져나왔던 걸까요?

 

몇몇의 사람들이 유지인과 이영하가 중앙대 주변에서 서로 함께 식사를 하고, 함께 다정하게 다니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그런 스캔들이 터져나왔다고 합니다.​

 

사실 유지인과 이영하는 오래전부터 중앙대학교 동문으로서 평소에도 친하게 지냈던 사이입니다.

 유지인과 이영하는 70, 80년대에 영화 '마지막 겨울'을 비롯해서 여러편의 영화에서 함께 출연해서 호흡을 맞췄고, 같은 중앙대학교 동문일 뿐만아니라, 두사람 모두 중앙대에서 교수로 강의도 함께 하고있습니다.

이런저런 인연으로, 두사람이 평소에 친구처럼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이런 스캔들같은 오해가 생긴 것입니다. 

 

또한 유지인과 이영하는 같은 중앙대에서 함께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었는데, 두사람이 제주도에서 열렸던 중앙대 교수세미나에 함께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이당시 유지인과 이영하는 세미나가 끝난 후, 근처 식당에서 점심밥을 함께 먹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사람이 함께 다정하게 얘기하면서 식사하는 장면을 보았던 주변사람들이 두사람의 관계를 크게 부풀려서, '이영하와 유지인이 함께 팔짱을 끼고다닌다'라는 루머를 퍼뜨린 것입니다.

 

추가로 이 당시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었던 사람은 두사람 뿐만아니라 다른 여러명의 교수들도 같이 먹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말을 만들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치 두사람만이 다정하게 데이트한 것처럼, 이야기를 크게 부풀려서 터뜨렸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루머가 퍼진 후에, 이영하가 직접 방송에 출연해서, 말했던 내용입니다.

 

그리고 기자가 유지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스캔들의 진위에 대해서 물어보았다고 하는데, 유지인은 '저는 절대로 세상을 그렇게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완고하게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유지인은 이영하에게 전화를 걸어서, 어떻게 해서 이렇게 말도 안되는 루머가 퍼지게 됐냐고 말하면서, 불같이 화를 냈다고 합니다.

유지인과 이영하는 70년대부터 함께 주인공으로 여러편의 영화를 함께 찍은 인연으로 서로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사람은 중앙대학교의 동문일뿐만 아니라, 중앙대에서 교수활동도 함께 하기 때문에, 서로 같이 밥을 먹는 일도 종종 있었고, 두사람이 친구처럼 격의없이 지내는 것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오해를 해서, 이같은 이상한 스캔들루머를 퍼뜨렸다고 보여집니다. ​

 

이같이 어이없는 스캔들루머가 퍼져버렸고, 그 때문에 친하게 지냈던 이영하와 유지인은 서로간 친구관계를 완전 끊고, 이젠 다시는 만나지않는다고 합니다. 

스캔들이 퍼진 후에, 유지인과 이영하는 이런 허위의 뜬소문이 퍼진 것에 대해 매우 억울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영하 또한 졸지에 좋은 친구 한명을 잃어버리게 되어, 매우 슬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여러가지 정황들을 종합해볼 때에, '이영하와 유지인의 스캔들'은 근거없는 낭설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한편 양다리 여배우 사건에 대해 선우은숙이 나설까 이영하가 만류하면서 두 사람은 1년 반 별거 생활 끝에 이영하의 이혼 제의로 갈라서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