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의 고백! 해장국 재벌..집안 재산, 연기자가 된 이유? 이혼 루머, 결혼 생각?!
최성국은 코믹 연기의 달인으로 워낙 이미지가 이런 쪽을 굳혀져서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것 같네요.
탤런트 겸 영화배우 최성국 중국 인기 이유와 더불어, 최성국 결혼 생각 등이 궁금하네요.
또한 최성국이 해장국 집안 재벌로 유명한데, 과연 어떤 연유인지 짚어봅니다.
최성국 집안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버지가 굉장히 유명한 해장국 집을 하는데 바로 청진옥 해장국이라고 합니다. 전국에 체인점이 있는 유명한 해장국집이지요. 2008년 최성국은 60억원대의 빌딩을 구입한 것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성국: "그 건물은 부모님이 노후를 위해 그동안 모으셨던 돈으로 구입하신 것이다. 내가 부자인 것은 결코 아니다."
아무튼 최성국이 어릴 때부터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한 것 같네요.
아마 후일의 거침없는 성격이 어릴 때부터 형성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이 활동을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라도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성국은 영화배우 겸 탤런트입니다. 나이는 1970년 12월 2일생인데요. 50대를 바라보고 있는 나이입니다.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히우 부자유친, 8월의 신부, 영화 색즉시공, 낭만자객, 구세주 등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을 했지요.
최성국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영화가 바로 색즉시공인데요. 색즉시공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애드립을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데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보여준 이미지 때문에 최성국은 주로 코믹 영화에만 출연을 했는데요. 이것이 어쩌면 본인에게는 마이너스가 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최성국이 배우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집도 부유하고 공부도 잘해서 의대 또는 정치외교학과를 지원하려고 했을 정도니 말입니다.
그런데 최성국은 재수에 실패를 했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전문대학을 찾았는데 그곳이 바로 서울예대였다고 합니다. 서울예대 학생들은 거의 다 방송국 시험을 봤는데, 최성국도 봤다고 합니다.
MBC에서 떨어졌던 최성국은 SBS 공채에 지원을 했고, 여기서 당당히 합격을 했지요. 서른까지 큰 인기를 얻지 못하면 관둘 생각을 했던 퇴성국은 2년차가 되었을 때 8월의 크리스마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최성국의 인지도 역시 높아졌지요.
그러다가 색즉시공으로 대박을 터트리고 코믹연기의 달인, 코믹 배우 하면 최성국을 떠올릴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얻게 된 것입니다. 색즉시공은 윤제균 감독이 대배우로 성장하는데에도 큰 역할을 한 작품이지요.
하지만 그의 전성기는 너무 짧게 끝나 버리고 맙니다. 당시 한국 예능 및 영화 흐름을 따라잡지 않았기 때문이죠. 코믹 연기는 자연스럽게 잊혀져갔고, 중국에 진출을 하기도 했지요. 중국에서도 최성국은 코믹 이미지로 활약을 했었습니다. 참 최성국은 많은 것을 경험하고 또 많은 것을 이뤄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최성국이 중국에서 의외의 인기를 얻게 되면서 활동을 많이 하게 되었죠.
최성국이 큰 인상을 남겼던 색즉시공이 중국에서 큰 히트를 치면서 함소원 역시 한류스타로 진출했고, 최성국 역시 중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최성국: "현장에서 (중국인) 감독이나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다들 어릴 적에 제 영화(색즉시공, 낭만자객 등)를 보며 코미디 영화를 공부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배우(최성국)가 중국에 온다고 하니 다들 신기해서 일부러 촬영현장에 보러 온 거죠."
사실 최성국이 중국에 진출하기 전부터 '아시아를 대표하는 빅3 표정대장'으로 큰 이슈가 되기도 합니다.
마치 우리나라에 예전에 짐 캐리의 다양한 표정을 보고 반했던 것처럼, 중국인들 역시 최성국의 다양한 표정을 보고 반한 것 같네요.
증지위(장쯔웨이, 홍콩 영화배우 겸 제작자): "최성국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사람을 웃게 만든다. 태어날때부터 영락없는 코미디 배우로 태어난 것 같다. 최성국은 특히 스스로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를 아는 사람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최성국이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최성국은 결혼 생각에 대해서 <나이가 들수록 조심스러워진다. 나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여자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자유분방한 최성국의 성격상 자신과 맞는 여자를 만나기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최성국 결혼, 최성국 이혼이라는 연관검색어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지요.
최성국 이상형: "여자를 만나면 2가지 경우인 것 같아요. 첫번째는 '어디로 뭐 먹으러 가지? 어디 놀러 가지?'하는 고민이 생기는 경우, 두번째는 그저 아무런 생각 없이 편안하고 좋은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어요. 이처럼 만나도 편안한 여성이 이상형이에요."
최성국 이상형: "더욱이 어딜 가길 바라는 것보다 저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해하는 여성이 있다면 최고죠."
최성국 결혼 생각: "저는 독신주의이거나 화려한 싱글을 즐기는 스타일도 아니에요. 원래 결혼 생각은 스물일곱 살부터 있었는데, 시트콤과 영화 9편을 했더니 10년이란 시간에 후딱 지나가더군요."
최성국 결혼 생각: "나이가 들수록 조심스러워요. 이제는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어야 하니까요."
최성국: "주변에 마음에 드는 여자들은 몇 명 있어요. 그중 한 명하고 자주 만나고 있기도 해요. 하지만 그 여성분이 다른 남자도 못 만나게 할 정도로 진지한 관계는 아니에요. 그럴려면 결혼을 해야죠."
최성국이 여자친구(여친)들은 있지만, 아직까지 결혼을 생각하지는 않고 있는 모양이네요.
마지막으로 최성국의 좌우명 2개입니다.
- 노력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은 다 노력한다
- 오늘 촬영이 내 마지막 촬영이다'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망가지는 게 두렵지 않다.
최성국은 최근 불타는 청춘을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그가 불타는 청춘을 통하여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이연수는 최성국에게 몸에 베어 있던 애교가 튀어나오기도 했고 남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이연수는 최성국에게 몸에 베어 있던 애교가 튀어나오기도 해 남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최성국과 이연수의 묘한 분위기를 그냥 보기에는 왠지 김국진과 강수지가 최근
공개 열애를 선언해서인지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 최성국 아나운서 킬러 사건
2009년경 최성국은 아나운서 킬러라는 소문이 쫙 퍼집니다.
특히 KBS 아나운서실에서는 '최성국 출입 금지'라는 푯말이 붙었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였죠(최성국 아나운서실 출입 금지).
먼저 박사임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박사임 아나운서: "영화배우 C군이 나에게 대시를 했다."
김경란 아나운서: "누군지 알 것 같다."
박사임 아나운서: "KBS에 입사할 당시 모 사이트에 카페가 있었다. 그런데 그 카페를 통해 '저 OOO입니다'고 쪽지가 왔는데, 답장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이번에는 '저 영화배우 OOO입니다'라고 또 다시 문자가 또 왔다."
박사임 아나운서: "그래서 '네. 근데요?'라고 답장했다. 그런데 어느 날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방송 '상상플러스'를 보는데, 여자 아나운서 킬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박사임 아나운서: "그 방송에 (나에게 대시했던 그 영화배우가 나와서) 자기가 (내게) 바람을 맞았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노현정 아나운서 역시 당했던 것이다(대시를 받았던 것이다). 어느 날 아나운서실에서 이 이야기를 했더니 많이들 당했다고 하더라(대시를 받았다고 하더라)."
신동엽: "영화배우 C군이 바로 영화 색즉시공에 나온 최성국이 아닌가?"
박사임 아나운서: "요즘은 안 그런다고 하더라(영화배우 C군이 최성국이 맞다)."
이에 최성국은 공개적으로 자신임을 고백합니다.
최성국: "가장 처음으로 시선을 빼앗긴 사람은 노현정 전 아나운서였다. 노현정 아나운서의 뉴스를 보다가 우아하고 예쁜 외모에 그녀의 미니홈피에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앞으로 뉴스를 더 열심히 보겠다'라고. 하지만 아무런 답장도 받지 못했다."
최성국: "이후에 김경란 아나운서와 박사임 아나운서에게도 미니홈피를 통해 호감을 밝혔지만, 두 사람 모두 답장이 없었다."
최성국: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나에게 '아나운서 킬러'라는 별명은 어울리지 않는다. 그리고 여자 아나운서 분들에게 답장이 오지 않아 이미 3,4년 전부터 KBS 아나운서 분들은 관심을 끊은 상태이다."(농담식으로 발언)
최성국의 솔직한 성격을 넘어서 이런 정도의 고백까지 한다는 것이 놀랍네요.
또한, 배우 이미지에 치명타가 될 만한 설화 역시 이렇게 농담식으로 넘긴 것은, 그의 코믹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