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나애심 씁쓸한 소식을, 딸 가수 김혜림 미혼 하는 이유는? 아팠던 사랑의 기억!

오늘은 8~90년대 가요계를 대표했던... 그리고 갑자기 활동을 안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가수 김혜림에 관해 살펴보자. 


김혜림은 직업 가수 이며 김혜림의 어머니는 가수 겸 배우였던 나애심(전봉선) 이라고 합니다. 조용필이 김혜림 어머니 나애심의 팬이라 김혜림 집에 자주 놀러 왔었는데 김혜림의 재능을 알아보고는 가수를 시켜야 한다고 했고 엄마 나애심은 결사반대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서 김혜림은 결국 조용필 밑에서 '필 기획' 소속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수 김혜림의 엄마는 유명한 가수 이자 배우로 활동한 나애심 입니다. 17년도에  작고를 했습니다. 김혜림이라는 이름은 아빠가 지어주셨 다고 하지만 김혜림은 본인은 한번도 아빠를 본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집안 분위기상 아버지의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불문율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혜림의 어린 시절 본인의 집에서 우연히 사진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모습을 처음으로 봤다고합니다. 07년도에는 좋은 아침에 출연을 하여 힘든 기간에 신앙의 힘을 빌려 그 시기를 이겨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가수 김혜림의 끼와 재능은 어머니에게 그대로 물려받은 게 아닐까싶다. 

'백치 아다다'로 유명한 원로가수 나애심 님이 2017년 12월 20일에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네요 향년88세입니다. 나애심 님은 한국 가요계와 영화계를 대표하던 가수이자 배우로. 김혜림은 어머니의 간병을 위해 오랜 기간 공백을 가졌다고 알려지기도 하였죠.


한 평론가의 평에 따르면 "정열적인 눈과 이지적인 마스크", 허스키한 목소리로 등장해 50~60년대를 풍미한 나애심 님에게 삼가 조의를 표하며 나애심 님에 알아보고 모친상을 당한 가수 김혜림에 대해서도 조금 알아보는 자리 마련해 볼게요.  

가수로 유명하지만 1949년에 연극배우로 먼저 데뷔했다고 합니다.


1930년생 스타들이 정말 궁금해졌는데요. 나애심이 활동하던 시기가 한국 대중문화의 워낙 초창기였던 만큼 한국 스타를 찾기는 정말 쉽지 않았네요. 영화배우 도금봉, 김인태, 가수 안다성님이 계시구요. 해외에는 걸출한 분들이 많네요.

원로가수 나애심이 12월 20일에 지병이 갑작스럽게 악화되어 별세했습니다. 나애심은 가수로는 1953년 '밤의 탱고'로 데뷔했는데요. '백치 아다다' '미사의 종' '이별의 인천항' '과거는 흘러갔다' '과거를 묻지 마세요' 같은 많은 히트곡을 냈습니다.


특히 '과거를 묻지 마세요'는 과거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노래 100에 포함되었을 정도로 큰 히트를 치고 유명한 곡입니다. 작곡가이고 2016년 9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작곡가 친오빠 전오승이 만든 곡이며, 나애심이 영화의 주제가를 불렀고, 음반으로는 가수 전영록 엄마인 백설희가 취입해서 널리 알려진 노래죠. 

※ 가수 김혜림씨는 남편, 이혼 등의 루머가 있었지만 이는 루머일뿐 결혼하지않은 싱글이라고 한다. 


이번에 유명을 달리 하신 나애심 님은 가수 김혜림의 모친으로도 유명하죠. 가수 김혜림은 1968년 5월 19일생으로, 지금은 늦둥이라고 할 수도 없지만 나애심의 나이 서른아홉 살이었던 나애심이었으니까 당시로서는 상당히 늦둥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김혜림은 1988년 KBS 예능프로그램 '젊음의 행진' 에 '통크 나이' 로 활동하다 1989년 솔로로 데뷔 하여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성공하였죠. 김혜림의 히트곡으로는 'DDD' 와 '이젠 떠나가 볼까' 그리고 아직도 인기 있는 노래 '날 위한 이별' 등이 있습니다. 이후 활동을 하지 않고 쉬던 김혜림은 2007년 싱글 앨범 '어쩌면 좋아' 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였습니다. 이후 2018년 10월 부터 '불타는 청춘' 에 출연을 하며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러한 그녀가 가수로서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히려 나애심의 딸이기 때문이 아니라 선배 가수 조용필의 도움 때문이었습니다. 가왕이라고 불리는 조용필이 원로가수 나애심의 팬이었고 그 딸인 김혜림의 잠재력을 알고 있었기에 자신이 김혜림을 키우겠다고 나애심을 설득하였고 결국 그 설득에나애심이 넘어간 것입니다. 그렇게 가수로 활동을 하던 김혜림은 어느 순간 꽤 긴 시간 동안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스스로가 예상하지 못했고 시청자들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기에 말입니다.

김혜림은 대표적인 연예계 골드미스로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기 힘들다고 인터뷰 한 적이 있습니다. 결혼을 했다면 가수생활을 접었을 것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사랑의 상처를 잊지 못하였고 히트곡 중 하나인 '날 위한 이별'은 본인의 실제이야기라고 합니다. 결혼에 대한 희망은 있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하네요. 결혼을 하지않았으니 김헤림 결혼 이혼 남편 관련검색어는 루머일 뿐입니다.

이제 쉰 살인 김혜림인데요. 결혼해서 남편이나 아이를 가져본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즈 젊은시절 미모도 상당했죠.

불청에 출연한 김혜림은 여전히 사랑스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로 등장했지만 여전히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50대 나이라고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였습니다.


김혜림의 어머니 나애심이 돌아가신지 대략 1년이 되지 않았다고 김혜림은 고백합니다. 김혜림은 공백 기간이 생기게 된 이유를 엄마인 나애심의 병간호 때문이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대략 13년의 세월 동안 어머니의 병간호를 하였고 그렇게 서른여덟이었던 나애심이 쉰 한 살이 될 때까지 그 병간호는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되자 다시 방송 활동을 하기 위해서 나왔지만 그것이 그리 쉽지 않다라는 것을 김혜림은 느끼게 되었습니다.
   

김혜림 근황 궁금해 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이렇게 불청을 통해 다시 만나 볼 수 있어서 정말 반갑네요. 개인적인 일로 닫혀있던 마음도 있었다고 하는데 김혜림의 어머니이자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던 나애심은 지난해 12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바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종종 착각을 합니다. 김혜림을 과거에 알고 있었고 홍석천을 현재 알고 있으며 김혜림의 어머니 나애심을 알고 있었던 것처럼 느끼게 되다보니 실질적으로 이들 셋이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 이들 셋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삶을 살아갔는지 전혀 알지 못하면서도 알고 있는 것처럼 느낍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화면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이 모든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사람들은 일부의 정보로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착각을 한 것입니다.
    

홍석천이 커밍아웃을 하고 난 뒤에 김혜림이 십 년 동안 찾아보지 못했던 것이 왜 김혜림에게 미안함으로 생각되는지 시청자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들사이의 관계를 정확히 그리고 면밀히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김혜림이 왜 엄마인 나애심의 병간호를 위해서 13년의 세월을 썼는지 또한 알지 못합니다. 인생의 가장 빛이 날 수 있는 시기였던 30대와 40대를 왜 그렇게 보낼 수밖에 없었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알지 못하는 것은 있는 그대로 놔두는 것이 더 좋은 선택입니다.
       

김혜림은 자신의 13년 동안의 공백이 안타까운 것이 아니라 복귀 후에 사람들이 늙었다고 말하는 것 그 자체를 아쉬워 합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는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그녀가 언급한대로 그것이 인지되는 것은 가슴이 아픈 것입니다. 그녀도 방송인이고 가수이며 사람들 앞에서 활동했던 사람이기에 그녀 스스로가 그러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김혜림은 지금의 이 시간, 그 한 땀, 한 땀이 소중하다고 말합니다. 오랜 시간 공백의 기간을 가졌으니 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김혜림 님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